광주 광산구 '현장민원실'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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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현장민원실'마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2.0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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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동 대형마트서 주민민원 직접 청취
내달 16일 비아5일시장서 제2회 민원실

[광주=광주타임즈]조현중 기자=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5일 광산구 우산동 소재 한 대형마트에 지역공동체 민원을 직접 듣는 '제1회 현장민원실'을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이번 현장민원실에는 민형배 구청장과 이영순 의장을 비롯해 광산구의원 및 광산구청 직원등 20여명이 참석해 오전 11시~오후5시까지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체크, 부동산 세무상담, 종합 행정서비스 제공, 주요 구정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300여명의 주민들은 청년일자리 확대와 노인복지 강화 주차장 조성 및 도로개선, 하수도 정비 등 다양한 민원을 접수했다.광산구는 이날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과 민원 모두를 관련부서에 전달해 그 처리사항과 결과를 주민에게 통보해 줄 예정이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경청과 소통이 민선6기 ‘더불어 따뜻한 자치공동체 광산’의 토대가 될 것이다”며 “매달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이야기하며 광산구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제2회 현장민원실은 비아5일시장에서 장날인 다음달 16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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