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흥동 새마을부녀회,떡국만들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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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흥동 새마을부녀회,떡국만들기 행사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2.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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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필리핀 등 이주여성 20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 가져

[목포=광주타임즈]이원용 기자=부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노정숙)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이주여성들과 함께 떡국 만들기 행사를 가져 풍습을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국, 필리핀 등 이주여성 20명이 참여해 설 전통음식인 떡국의 유래와 만드는 법을 배우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4년째 행사를 이어온 노정숙 회장은 “소통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사회에 어우러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한국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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