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난해 9월 지도읍장으로 발령된 박씨는 지도읍 젓갈타운과 수산물유통센터, 재래시장 등 현대식 판매시설 개장을 통해 친환경 농수산물 판매 계획과 해수찜, 온천 등의 개발로 체류형 관광개발을 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사망소식을 접한 동료 직원들은 “박 읍장은 평소 금연과 금주로 건강을 관리하며 부지런하고 원만한 직장생활로 직원들의 신임이 두터웠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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