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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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2.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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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상품 판로개척·농가소득 보탬

[보성=광주타임즈]최광주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품을 전국에 널리 알려 판로 개척 및 농가 소득에 보탬을 주기 위해 대도시 직거래 장터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쳤다.

보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2일간 정부청사 대전에서 개최된 2015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를 시작으로 지난 12일에는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남구청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도 참여했다.

보성군은 이번 설맞이 전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녹차미인보성쌀을 비롯한 보성녹차, 보성딸기, 보성배, 잡곡, 조청, 엿 등 최고 품질의 농ㆍ특산물 20여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군수 품질인증 녹차와 배 무료시식 행사를 연계 추진하여 1천만 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또한 직거래장터를 찾은 보성군재경향우회 정종부 회장과 오금선 여성회장 등 많은 향우회원들은 고향에서 생산된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보성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생활수준과 문화수준이 높아져 무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브랜드화 하는 것만이 경쟁력이 있다”면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를 고정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는 직거래 행사 등 홍보 판촉행사를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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