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소방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안전한 설 보내기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관 166명과 소방장비 42대를 동원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담양소방서는 시장, 터미널 등 인구밀집 장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취약요인을 제거했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대형취약대상 등 화재 등 취약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사고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연휴기간 취약계층 불우이웃을 방문해 건강체크, 청소, 목욕봉사 및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터미널, 기차역, 고속도로 요금소 인근에 119구급대를 근접배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등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