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해빙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지표면 사이에 남아있는 수분이 토양의 틈으로 스며들고 얼어붙으면서 일부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한 이후에 다시 지표면이 녹기 시작하면서 지반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지반의 붕괴 및 침하 현상이 원인이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지리산 남부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현장 방문하여 위험지역 현장확인과 지나가는 등산객들에게 사고예방 활동교육을 실시 했다.
산악119구조대장(이창헌)은 "산행 시 낙석위험구간은 신속히 통과하고 결빙구간에서는 겨울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방지해야 한다"며 안전산행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