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15 간부공무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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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15 간부공무원 워크숍'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3.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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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불성(無汗不成)의 각오로 지역발전 가속할 터

[고흥=광주타임즈]류용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5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동일면에 소재한 ‘포스코 패밀리 수련원’에서 '2015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4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무한불성(無汗不成)의 각오로 임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2015년도 군정발전을 위한 대안모색과 군정 추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첫 날, ‘고흥군 중장기 종합계획’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중장기 종합계획은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수립한 고흥 발전 10개년 로드맵 자료로써, 금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1월 26일 중장기 종합계획 기본안 보고회 이후 도출된 신규사업과 변경된 사업 위주로 다루었다.

이후,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 방안’,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분임토의 및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에 대해서는 행정내부의 논의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둘째날은,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읍면별 특수시책’에 대한 발표를 가지면서 깨끗하고 청결한 고흥 이미지를 다지는데 결속을 다졌다.

마지막으로 이종선 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의 ‘따뜻한 카리스마,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이라는 특강을 듣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워크숍을 주재한 박병종 고흥군수는 인사말에서 “금번 워크숍은 '민선 6기'에 접어들어 처음 실시한 만큼, 간부공무원간 정보의 공유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소통과 화합, 변화와 혁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민선 6기' 실질적인 첫 해인 2015년은 무엇보다 지금까지 함께 내세웠던 사업들의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5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정례적인 개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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