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희망일자리센터, 취업 지원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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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희망일자리센터, 취업 지원 '성황'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3.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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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90명 취업 성공
[광양=광주타임즈]정광훈 기자=광양시 희망일자리센터(이하 센터)는 일자리 찾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일자리 정보망 지역 워크넷’을 통해 구인·구직자들을 연 중 모집하고 있다.

'일자리 정보망 지역 워크넷'은 원거리 방문과 복잡한 취업지원 시스템을 단순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광양지역 여러 유관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취업관련 자원을 한곳으로 모아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운영하고 있다.

이는 높은 취업 문턱 때문에 취업이 쉽지 않은 현실과 막상 취업문을 어떻게 두드리고 자신에게 맞는 직종을 찾아야하는지 막막한 현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함이다.

센터에 구직등록을 하면 일자리를 찾을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고, 인터넷 활용이 힘든 어르신이나 장애인들도 앉아서 전화만 하면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구직정보는 물론 취직에 필요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면접 방법 등의 지원을 비롯해 계층별, 분야별로 각각 운영 중이던 취업지원시스템을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실시간 구인?구직정보 제공과 인재 발굴, 취업지원, 채용지원,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능인력 양성지원 및 재직자 기능향상 훈련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셋째 주 19일에 '일을 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정기적으로 '19데이'를 실시하여 구직자에게는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기업체에는 필요로 하는 유능한 인재를 채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을 확대 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해 센터에 접수 된 구인구직 상담 신청은 총 1,386건으로 이중 29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구직·구인자가 일자리 지원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고 희망일자리센터만 방문하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안내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광양시 희망일자리센터(061-797335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ork.gwangyang.go.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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