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촌경제 활성화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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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촌경제 활성화 사업 '착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3.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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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개소 사업자 선정·16억 9,200만 원 투입
[광양=광주타임즈]정광훈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지난 13일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된 ‘2015 새기술 실증 시범사업 대상농가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광양시는 올해 새기술 실증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6일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개최하고 24개 사업에 93개소의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추진될 새기술 실증 시범사업으로는 과수·특작분야에 '아열대과수 재배단지 조성 사업'외 12사업 76개소, 채소·화훼분야에 '농식품 ICT 융복합 확산 사업' 외 10사업 17개소로 총사업비 16억 9,2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보조금 집행 시 준비서류와 사업 추진요령, 농가 숙지사항,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과 더불어 특히 보조사업의 집행 시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강화된 보조사업비 집행규정을 안내했다.

광양시는 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들이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새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와 지역농업 경쟁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를 조기에 투입하여 집행할 계획이다"며, "추진 사업들이 농업 현장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발전의 밑거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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