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강수량 10㎜∼40㎜
[광주=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기상청은 2일 늦은 오후 전남 서해안부터 봄비가 시작돼 밤에는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1일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10∼40㎜이다. 이번 비는 3일 오전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며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