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복지민관협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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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복지민관협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4.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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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돌봄팀, 3년연속 총 6천만원 지원
[영암=광주타임즈]조대호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지자체(공공주도형)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15년 민관협력 활성화 공모사업'에 전남에서는 군단위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 공모사업은 최근 '송파 세 모녀 사망사건' 등을 계기로 다양해져가는 정부의 공적부조 속에서도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이웃이 발굴하고 지역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서 새로운 민관협력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영암군에서는 신설된 무한돌봄팀을 통하여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구호로 연초 각종 교육과 전체 마을회관에 대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복지이장 390명 읍면복지협의체 164명의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됨으로 명실상부한 민관협력 사업의 메카로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으며, 올해 2천만원을 필두로 3년연속 총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돼 그동안 추진해왔던 민관협력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전 군민이 공감하고 따뜻함이 있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으며, 현행법과 제도상 자격 요건이 되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보호 사각지대의 위기가정에 대해서도 '무한사랑'정신으로 이중 삼중의 복지안전망 역할을 해내기 위해 특화된 지역시책 개발 등에 더욱 박차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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