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공인특화지원사업’에 동구 서남동 인쇄거리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해마다 국비 3억5000만원, 시비 1억5000만원 등 총 5억원을 투입해 광주영상복합문화관 내에 교육장, 상담실 등을 갖춘 ‘광주 인쇄산업지원센터’를 구축해 ▲전문교육 ▲컨설팅 ▲마케팅 ▲기업지원 등 인쇄 및 관련 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센터 7개 이외에 올해 ‘광주 인쇄산업지원센터’ 등 신규 센터 18개가 선정돼 전국적으로 총 25개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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