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홈페이지 개인정보 유출차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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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홈페이지 개인정보 유출차단 강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4.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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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안전한 웹사이트 운영 만전
[광양=광주타임즈]정광훈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개인 정보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한 시 산하 홈페이지의 개인정보차단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4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개인정보차단시스템은 기 운영 중인 시스템에 외국인등록번호, 여권번호, 운전면허번호, 건강보험번호 등의 개인정보 차단항목 추가한 것으로,
홈페이지 게시판에 첨부되는 다양한 문서의 개인정보와 불건전 단어가 포함된 키워드를 사전에 차단하고 외부로의 유출과 노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광양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함께 홈페이지에 있는 기존 데이터에 대해서도 개인정보 전수 검사를 실시하여 개인정보로 유출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웹사이트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보다 안전하고 철저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수집, 보유, 이용, 파기 등 단계별 보호방법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파일 관리지침, 개인정보 유출사례 등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2011년 9월 30일부터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위반 시 최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최근 한층 더 강화되어, 비록 대표 홈페이지 시스템 상 개인정보 차단기능이 구현되어 있지만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을 통한 개인정보 노출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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