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취약지역 가로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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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취약지역 가로등 설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5.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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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점검 실시…안전사고·범죄예방 기여

[영암=광주타임즈]조대호 기자=영암군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주택가 외국인 밀집지역과 마을 골목길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범죄발생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야간점검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가로등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중 읍면에서 가로등 설치 희망지 신청을 받아 3월중 현지조사 및 대상지 155개소를 선정 올해 상반기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삼호 용당교차로 지하통로, 한양아파트 주변과 망월천 수변공원 등 주민요구지역에 가로등 설치공사를 추진중이다

군은 현재 가로등 5,085개 보안등 7,719개를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취약지역 골목길, 마을 출입구, 교차로 등 가로등이나 보안등 필요지역에 군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매년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마을내 좀도둑과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안등을 추가 설치하여 살기 좋은 영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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