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력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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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력추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6.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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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2015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세외수입 실과소 18개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로 이월된 체납액의 징수실적 및 고액체납자에 대한 향후 징수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군에서는 과년도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운영하여 전체 체납자에게 독촉고지서를 발송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를 통해 차량, 부동산, 예금 등 채권압류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징수대책을 추진해 왔다.

세외수입 체납액의 대부분은 지속적인 경기침제로 인한 납부능력 저하 및 자동차 폐차나 소유권 이전시 일괄 납부해도 된다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에 대한 잘못된 납부인식 등이 주요 체납원인으로 분석되었다.

보고회를 주재한 정근택 부군수는“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용에 중요한 재원이므로 다양한 체납징수 방안을 강구하여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였다.

영광군 관계자에서는“하반기에도 현장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연중 체납액 줄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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