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광양해양사무소 소속 공익요원 A(20)씨가 마린센터앞 1층에서 발견돼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심폐소생술 등을 했으나 이후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6일 여수해양항만청 광양해양사무소 공익요원으로 배치돼 근무중이었으며, 이날 19층의 마린센터에서 투신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광양경찰서는 마린센터 1층 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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