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나주 동강면에서 축산업을 하는 한모씨가 원생들을 위해 기탁한 돼지고기(150인분)로 점심 급식을 준비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양성자 원장은 “환경정비 및 우리 아이들에게 맛있는 점심 급식 봉사까지,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보습을 보니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금천면 기관·사회단체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성원은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들을 보호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원생 81명과 직원 24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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