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재해취약지역 관리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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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재해취약지역 관리실태 점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7.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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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무안=광주타임즈]김태중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최근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인 망운면 송현지구(조금나루)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은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행우려가 있는 경우에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지정하게 되는데, 망운면 송현지구는 2005년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으로 지정되어 자연재해 시 주민 출입을 통제하고 대피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군은 위험지역별 관리책임자 지정, 재난 예·경보시스템 점검, 저지대 침수우려 반 지하 주택 등 지하시설물 침수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통해 취약도로 사전통제 기준, 응급복구물자 긴급동원을 위한 상호응원체계 구축 등을 점검했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유형별 피해예방요령 홍보 및 교육훈련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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