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대비 음식물 안전 보관 등 당부
이번 일제점검은 하절기 장마와 기온상승으로 인하여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치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 무료급식 시설의 식재료 및 조리시설의 위생 일제 점검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영암군은 △노인보건 복지사업 준수여부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여부 △정기적인 위생교육 실시 여부 △식자재 검수 및 보관관리 실태 △조리원 및 급식시설 위생실태 △배달시 부패 및 변질 방지장치 장착여부(배달사업기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후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인 무료급식 시설의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노인 무료급식사업으로 1일 평균 383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독거노인과 결식노인에게 정부3.0 취지에 맞는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