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토요어울림' 벤치마킹
견학지는 토요장터 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익산시 어양동 공원에 위치한 ‘토요어울림’상설장터였고, 익산시 관계자와 장터운영 대표 등을 만나 토요장터의 추진단계부터 운영현황까지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익산시 토요장터 민간조합 관계자들은 “토요장터가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처음 시작은 어려웠지만 개장 3년째를 지나면서 이제는 정착단계로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는 9월쯤 남악신도시에서 삼향읍 자연마을과 남악신도시 주민들이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토요장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견학이 행사 추진과 함께 향후 토요장터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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