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은 광주은행 고흥지점(지점장 김병철)관계자와 봉래면장, 학생, 보호자 등이 참여하여 봉래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장학금은 성적은 우수하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봉래면 소재 초등?중등학생 2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병철 지점장은 “지역민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자 수익 일부를 분기마다 지역에 환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사랑나눔 실천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 및 생필품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어려운 가정 21가구에 백미와 생필품을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고 주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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