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현장중심 하수해정 아이디어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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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현장중심 하수해정 아이디어 '톡톡'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7.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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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랩핑으로 배출 처리요령 정비 홍보

[광양=광주타임즈]정광훈 기자=광양시는 하수처리에 대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거정비 전용차량을 구입하고, 차량 랩핑을 통해 하수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처리는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된 오염된 물을 가정에 오수받이(하수수집통)에서 시작하여 하수처리장의 수처리를 통하여 공공수역으로 정수를 환원시키는 중요한 행정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수도시설 확충이나 관거정비 과정에서 통행불편 등 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하수행정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근접거리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비 현장에 출동하는 차량을 홍보에 적극 활용하게 되었다.

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정현복 광양시장의 민선6기 철학인 현장행정을 실천하는 사례다.

황형구 하수과장은 “하수도시설 확충과정에서 시민들의 통행불편 등 발생하는 행정 불신을 개선하기 위해 차량을 활용한 홍보를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하수배출 요령 준수 및 하수행정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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