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통합사례관리가정 폭염대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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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통합사례관리가정 폭염대비 점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7.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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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여름 속옷·여름용 침구 등 지원

[무안=광주타임즈]김태중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통합사례관리가정 89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하절기 점검은 전 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비롯해 위생상태, 냉방기구, 전기 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고 군은 전했다.

군은 폭염에 대비해 선풍기 20대를 긴급 지원한 것을 비롯해 여름철 속옷을 124명에게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후원으로 여름용 침구도 저소득 주민 300세대에 지원했다.

특히 청계면에 거주하는 백 모 할아버지에게 노환과 장애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점을 고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도배?장판교환 및 청소, 전기안전 점검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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