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금정면 창조적마을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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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 창조적마을 만들기 나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7.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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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 용남권역 개발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영암=미디어전남]조대호 기자=영암군 금정면 (용흥․남송 권역)의 창조적 마을을 만들기 위한 기본 계획 착수보고회가 지역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금정면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기본계획수립 착수 보고회는 용남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에 포함된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S/W) 등을 설명하고 각 마을의 비전과 목표를 기반으로 추진전략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지역특성 및 지리적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본계획부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 생활에 밀접하고 대봉감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용남권역 종합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391백만원으로 2015년 사업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2019년도(5개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정면장은 참석한 면민에게 “전국 제일의 대봉감을 생산하는 청정지역금정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마을간 지엽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용남권역 종합개발사업 통해 금정면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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