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고흥군수, 맞춤형 추가경정 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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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고흥군수, 맞춤형 추가경정 예산 편성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7.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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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점검 통한 사업 필요성 검토·군비 낭비 방지

[고흥=광주타임즈]류용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4일부터 제2회 추경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읍면별 주요 사업장에 대해 박병종 군수가 직접 현장 확인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현장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사업의 필요성 검토와 예산낭비 방지 등을 통해 건전 재정 운영을 도모키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군은 설명했다.

지난 24일 첫 번째 현장점검 방문지로 두원면 지북마을 진입로 확포장 사업, 남양면 복지회관 보수, 과역면 전통시장 비가림 설치사업 등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14읍면 91건에 대한 주요 사업장을 직접 현장 확인점검 할 계획이다.

박병종 군수는 이번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행정의 필요성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추진상의 문제를 최소화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정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군수는 읍면별 현장점검과 함께 현재 주요 추진사업장에 대하여 단 한 건의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사업장 안전관리 및 각종 붕괴사고 방지 등 재난 안전예방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지시했다.

고흥군은 메르스 영향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안정적인 서민 생활을 도모하고자 지난 5월 제1회 추경에 이어 제2회 추경예산 편성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군은 이번 제2회 추경예산 편성에 요구된 사업에 대하여 현장점검 및 사업의 필요성 등을 꼼꼼히 검토하여 고흥군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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