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창업 박람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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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창업 박람회 '대성황'
  • 광주타임즈
  • 승인 2012.11.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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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받이 책상용 거치대 '덴타텍'등 호평

2012년 광주 청년 창업 박람회가 2012년 11월 28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각 대학 예비창업자 및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70개 업체와 대학 창업동아리 관련 30개 예비창업자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조선대학교, 광주테크노파크,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조선대학교 창업지업단,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이 주최하였습니다.
이번 청년창업 박람회는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광주지역 대학 및 창업관련 유관기관, 산업계가 함께하는 “광주 청년창업 박람회” 개최를 통한 창업문화 확산 및 산,학,연 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2012년 배출된 19세 이상 39세 미만의 예비창업자 및 기 창업자들의 다양한 전시공간 마련을 통한 제품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 바이오, 의료기기, 생활용품, IT, 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전시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덴타텍에서 출품한 “학습,사무용 복부받이 책상용 거치대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국민건강(허리)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써,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는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부분이 허리와 관련된 질환을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2008년 의료보험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청소년기 허리질환과 관련하여 38만명이 병원진료를 받았으며, 년 250억원의 의료비용이 지출되었다고 합니다. ”학습,사무용 복부받이 책상용 거치대“는 기존 책상에 설치하는데 1분이 소요되며, 사용시 자세교정,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을 분산하여 피로를 경감 효과, 집중력 극대화를 통한 학습능률 향상등의 시너지 효과뿐만 아니라 의료비 절감을 통한 국가예산 절감 효과 등이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구조적 특성상 마케팅, 홍보비용이 부족하여 시장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공공적인 성격이 강한 제품은 공공기관에서 우선구매가 가능하도록 법적인 제도 장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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