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 무안 연꽃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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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무안 연꽃축제 팡파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8.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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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풍부

[무안=광주타임즈]김태중 기자=전남 무안군은 13일 동양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전남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제19회 무안연꽃축제'가 개막했다.

16일까지 열리는 무안연꽃축제는 새하얀 백련이 만개한 회산백련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축제는 첫날 개막행사 '금혼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소망풍등 날리기, 품바공연, 군민노래자랑, 군민 합창경연대회, 합창갈라쇼 등이 주무대에서 열린다. 또 수변무대 7080 콘서트와 나무그늘 터널 버스킹 공연 등도 진행된다.

무더위를 탈출할 수 있는 이색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얼음 이글루 체험과 얼음 위 활쏘기 체험, 아이스리어카와 아이스우먼의 퍼포먼스, 수상유리온실 닥터피쉬 체험 등은 참가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파도풀장과 다양한 물놀이 기구, 방갈로, 피크닉 테이블 등 회산백련지내 야외물놀이장은 지난달 10일 개장해 하루 평균 1500여명이 찾았다.

무안군은 축제행사장 곳곳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그늘 터널길을 비롯해 우산 그늘길, 안개 분수길, 하늘 현수막 길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올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전국 명품길 힐링 걷기대회, 청소년 뮤직 댄스 페스티벌, 우리꽃 무궁화 축제 등 축제 속의 또 다른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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