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드림스타트, 백제역사문화체험 운영
상태바
무안군 드림스타트, 백제역사문화체험 운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8.24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 38명 대상, 유적지 탐방 등 1박2일 체험

[무안=광주타임즈]김태중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백제문화단지 등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8명을 대상으로 ‘백제역사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인지·언어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실시된 이번 체험은 첫째 날은 익산미륵사지를 비롯해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공산성 관람과 탁본?지점토 체험을 실시했고 둘째 날은 백제문화단지와 정림사지박물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이나 TV에서만 봤던 백제시대의 유물과 유적을 직접 보고 문화해설사의 설명도 들어 백제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이번 체험이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고취하고, 또래 아동들과의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드림스타트센터는 매년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군 지역의 취약계층 0~12세 아동과 가족들에게 사례관리와 함께 건강,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