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警, 성매매업소 집중 단속…109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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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警, 성매매업소 집중 단속…109명 입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9.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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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조호기 기자=광주경찰청은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 동안 지역 내 성매매업소 41곳을 단속, 109명을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성매매 사실을 알면서도 계속해 공간을 제공한 건물주 2명도 입건했다.

업종별로는 이른바 키스방 등 신·변종업소 35곳, 마사지업소 4곳, 유흥주점·이용원 2곳이다.

경찰은 입건한 성매매여성 68명 중 25명을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로 보내 상담 및 지원을 받도록 조치했다. 외국인에 대해서는 출입국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은 단속 기간 중 적발된 업소에 대해 지속적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 재영업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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