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생활권 전남 서남부 연계협력사업 부문
무안군에 따르면 지역행복생활권 전남 서남부(목포, 해남, 무안, 진도, 신안) 연계협력사업인 ‘취약지역 청소년 문화체험 사업’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인 ‘취약지역 청소년 문화체험’은 전남 서남부 5개 시·군의 연계협력 사업으로 현재 추진 중이며 목포 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해 해남 공룡박물관, 무안 오승우미술관, 진도 남도전통미술관, 신안 소금박물관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청 연계 프로그램과 창의?체험학습을 진행해 청소년의 역사?문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교육 사업으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무안군은 ‘취약지역 청소년 문화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진도군과 연계하여 소치허련, 소전 손재형, 백포 곽남배, 옥산 김옥진의 작품을 전시하는 ‘남도전통미술관 소장품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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