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종합발전 시범 계획수립 참여
진도군 3억원과 한국농어촌공사 2억원 등 총 5억원을 투자해 지역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전략계획과 각 부문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진도군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공동 T/F단을 구성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업·농촌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인력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진도군은 활력이 넘치고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육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2015년부터 시작되는 농업·농촌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진도군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수립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상향식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한 것으로 매 5년마다 농업·농촌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초로 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오는 2015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농업·농촌 종합계획수립 시범사업을 통해 타 시·군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