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우울증 대처…상담 권유 등 주민 홍보
이날 캠페인은 지난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생명 사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군에 따르면,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자살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한 명이라도 더 생명존중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변의 자살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예방하고자 적극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살 원인은 주로 고독과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자살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잦은 불안감과 우울증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은 자살위기 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한 지역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양질의 보건행정서비스를 더욱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