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삼향읍, 추석맞이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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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삼향읍, 추석맞이 정화활동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9.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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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의용소방대 참여…저수지·공원 주변 정비

[무안=광주타임즈]김태중 기자=무안군 삼향읍 새마을 지도자회와 의용소방대원은 지난 18일, 19일 각각 중등포 저수지와 남악 중앙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클린삼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할 향우들과 친지들을 위해 80여명이 참여해 저수지, 하천, 공원 주변에 쌓여있던 쓰레기 및 잡초를 말끔히 수거?제거했다.

중등포 저수지는 광주~목포 간 도로변 삼향읍의 입구에 위치해 있고, 남악 중앙공원은 분수대와 각종 음악회 등이 열리는 남악 주민의 쉼터이지만, 두 곳 모두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차에 읍사무소와 각급 단체에서 나서서 쓰레기를 수거한 것이다.

삼향읍은 이번 정화활동 외에도 도청이 소재한 전남 1번지로써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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