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국제행사 대비 기초질서 지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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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국제행사 대비 기초질서 지키기 ‘총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9.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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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비엔날레 등 각종 국제행사 성공개최 지원에 나서
[광주=광주타임즈] 박찬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하반기 광주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북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한달간을 기초질서 지키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청결·질서·친절’ 3대 분야 8개 세부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제광산업전시회(10.7~10.9), 디자인비엔날레(10.15~11.13), 광주세계김치축제(10.24~10.28), 아시아문화포럼(11.24~11.26) 등 올해 하반기 광주에서 개최 예정인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개최 열쇠인 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특히, 기초질서 지키기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지난 7월 2015 광주하계U대회 성공개최로 드높인 국제도시 광주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북구는 ▲가로청소 ▲공중화장실 청결 ▲옥외광고물 정비 ▲교통질서 확립 ▲불법 노점상 및 적치물 정비 ▲숙박업소 위생·친절 ▲교통종사자 친절서비스 등 8개 중점 추진분야에 대해 부서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

그리고 동주민센터에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동네한바퀴 주부순찰단,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등 사회단체와 자생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거리 캠페인 전개, 청소 등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전도사로 나서 광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민주·인권·예향의 도시 북구를 각인시키고,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지원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기초질서지키기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라며 “모든 주민이 기초질서지키기에 적극 참여해 국제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여가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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