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는 쌀 품질 향상을 위해 10월 1일부터 한달 간 관내 논 농토배양 기술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는 농토배양 기술은 논 볏짚 썰어 넣기, 깊이갈이, 규산질비료 시비, 생산력 낮은 논 개량하기 등이다.
적극적인 농토배양 기술 지도로 논의 지력을 증진키고 토양을 개량하여 안전적인 수확과 자연친화적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위윤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의 농토배양 사업을 통해 유기물과 규산 함량이 사업 전보다 크게 증가했다. 생산비를 줄이고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농토배양 사업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토배양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겨울철에는 유휴농지에 녹비작물을 재배하여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은 물론 보기 좋은 푸른 들판을 만들어 농촌 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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