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광주타임즈]류용석 기자 = 28일 오후 8시26분께 전남 고흥군 동강면 매곡리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쏘울·K7·그랜져 승용차 간 3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쏘울 운전자 최모(56)씨와 동승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그랜져 운전자 이모(29)씨와 동승자 3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차선을 변경하던 쏘울차량이 직진 중인 K7 차량과 충돌한 뒤 뒤따라오던 그랜져 차량과 연이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