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조선소서 50대 선박에 깔려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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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조선소서 50대 선박에 깔려 중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9.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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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광주타임즈]이원용 기자 = 29일 오전 10시25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 삼학도 모 조선소에서 선원 정모(59)씨가 정비 작업을 하던 중 기울어진 9t급 선박에 깔렸다.

이 사고로 정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경찰은 "선박이 갑자기 기울면서 정씨가 선박과 크레인 사이에 깔렸다"는 조선소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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