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타임즈]진태호 기자=코레일 전남본부는 7일 본부 사옥에 화재발생을 가상한 2015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남본부 자위소방대(5개반 80여명)와 순천소방서 연향119 소방안전센터, 광주지방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순천센터가 참여했고, 훈련에 앞서 건조기 화재예방, 소화기 사용방법 및 응급처지에 대한 이론 교육을 병행하여 더욱 알찬 훈련이 됐다.

실제 소방훈련에서는 전남본부 자위소방대가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 옥외소화전을 사용한 화재진압, 환자발생에 따른 응급조치(심폐소생술), 문서반출 및 대피유도 등 시범을 모였으며, 순천소방서 연향119센터에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살수차가 화재를 진압하고 응급환자 발새에 따른 후송등을 시범 보였다.

전남본부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소방서와의 협조체계를 견고히 하는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