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윤봉길 의사와 상하이 의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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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윤봉길 의사와 상하이 의거’ 전시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11.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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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까지 영광예술의전당 전시관 1층에서

[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1월 11일까지 영광예술의전당 전시관 1층에서 광복70년 기념 ‘윤봉길 의사와 상하이 의거’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백범 김구선생 기념사업협회와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광주지방보훈청에서 후원하며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패널, 한인애국단 패널, 백범김구 선생과 전라도 사진자료 등을 전시한다.

25세의 나이로 순국한 윤봉길 의사, 짧지만 강렬했던 윤의사의 생애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몸부림쳐야만 했던 당시의 시대상을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백범 김구선생(1876.8.29~1949.6.26) 초상화와 1946년 전남 나주방문 사진, 탈옥 후 잠시 머물렀던 전남 보성 김광언의 집을 방문 사진 등 광복이후 호남과 인연이 많았던 백범 김구선생의 자료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준성 군수는 전시회를 마련해준 백범문화재단에 감사를 표하고 “금번 전시회를 통해 영광군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기꺼이 바친 애국지사들의 삶을 본받고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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