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안 20대 총선 적합도 1위 이윤석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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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신안 20대 총선 적합도 1위 이윤석 30.2%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11.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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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수행‧재신임 여부 부정적

[무안‧신안=광주타임즈]선거특별취재팀=무안‧신안 지역 20대 총선 국회의원 적합도에서 현역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광주타임즈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내년 4.13 총선을 6개월여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무안‧신안 지역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의원(30.2%)이 새정치 서삼석 후보(22.1%)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새누리 주영순 후보 20.1%, 새정치 주태문 후보 4.2%를 기록했다.

현역인 이윤석 의원에 대한 직무수행평가에 대해서는 ‘잘 한다’가 33.1% 응답한 반면 ‘못 한다’가 34.5%를 기록했다. ‘잘 모르겠다’도 32.4%로 나타났다.

내년 20대 총선에서 ‘이윤석 의원에게 다시 투표하겠느냐’는 설문에 대해 ‘다른 후보에 투표할 것이다’ 43.9%로 ‘투표할 것이다’ 29.0%보다 약 15% 앞선 것으로 조사됐고 ‘잘 모르겠다’도 27.1%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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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신안군 선거구 지역민들은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안 가운데 현역의원 물갈이 20% 기준에 대해 ‘비리 시비 연루자’와 ‘의정활동’(각각 23.2%)이 우선시 돼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지역구 관리’가 22.4%로 뒤를 이었고 ‘다선의원’이 6.6%, 기타가 9.7%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안‧신안군 510명,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에 의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자동응답 및 스마트폰앱으로 실시됐다.

또한, 표본은 2015년 10월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성별, 연령별, 지역별 사후 가중방식을 채택했고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4.3%p, 응답률은 5.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위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해당지역 총선 여론 분석기사 보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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