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배려교통문화! SOS’ 실천운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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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배려교통문화! SOS’ 실천운동 캠페인 실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11.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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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는 보행자를, 대형차는 소형차를, 보복운전NO 양보운전YES

[무안=광주타임즈]김태중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6일 무안군청, 무안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배려교통문화! SOS’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법무부에서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을 위해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을 전개한 이후 ‘사람중심, 약자중심, 질서중심’의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무안군은 10개 항목의 실천사항을 내걸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운동의 실천사항은 보행자 보호, 소형차 배려, 보복운전 근절, 양보운전 실천, 여성‧초보운전자 배려, 차로변경 차량에 양보, 어린이‧노인 보호, 긴급차량에 양보, 불법 끼어들기‧꼬리물기 근절, 임신부‧어르신‧장애인 배려의 10개 항목이다.

이날 군은 무안 톨게이트를 비롯해 관내 여객터미널, 택시 승강장, 버스회사 등을 돌며 “나부터 지금 실천한다(SOS)”는 실천구호를 외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문화 캠페인과 병행하여 겨울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민간단체들과 연계해 읍․면별 캠페인을 확대 실시해 타인을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전 군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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