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어린이재단에 2억91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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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어린이재단에 2억9100만원 후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12.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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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한전KPS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2억9144만원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전KPS는 24일 최외근 사장이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한전KPS 전국 54개 사업소에 몸담고 있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이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봉사단은 올 한해 동안 아동복지시설 141곳을 대상으로 희망터전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칠 때 마다 '시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십시일반 후원금을 갹출해왔다.

한편 한전KPS는 재단과 지난 2009년 11월 '희망터전 만들기 협약'을 맺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각종 봉사·후원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나누는 사랑, 하나 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작년에도 2억57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공기업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통해 그동안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터전 만들기를 더욱 더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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