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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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적극 나선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1.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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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 등으로 감싸 찬바람 들어가지 않도록 보온
계량기 동결 시,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일 것
[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영광군은 이번주 최저기온 영하5도 이하로 기온이 하락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로예방을 위해 시설물 및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2월까지 민원 처리반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하여 시설물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가압장등 취약시설에 대하여 보온조치를 하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안내 홍보물 20,000부 제작 등 동파예방 홍보 활동 펴 지금까지 한건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파에 대비하여 상수도시설 동결·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및 외부로 노출된 수도관을 헌옷, 스티로폼, 헝겁등으로 감싸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따뜻하게 보온을 해주어야 한다.

특히 수도관 계랑기가 얼어서 수돗물이 나오지 않을 때는 수도관이 파열되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20~25도)로 서서히 녹이고 수도꼭지를 틀어 소량의 물을 흘러보내 동파 및 수도관 결빙을 예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수원지의 저수량이 줄어들어 수돗물 아껴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의 저수량으로는 3월 부터 제한급수가 불가피함에 따라 상가 및 가정에 물절약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 배포 등 물 아껴쓰기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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