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임성철 교수, 미래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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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임성철 교수, 미래부장관 표창 수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2.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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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현미경 등 투자 효율성 극대화
국가 연구개발 시설․장비 유공자에 선발

[광주=광주타임즈]박재범 기자=조선대학교병원은 병리과 임성철 교수가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국가 연구개발 시설․장비 유공자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성철 교수는 조선대학교 공용실험실장을 수행하며, 신형 전자현미경을 도입하여 교내 실습은 물론 사용을 의뢰하는 학계와 기업체 등에 장비를 개방해 고가의 장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협력기관의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공동실험실습관장직도 담당하여 교내에 산재된 교비, 국비 장비목 록을 작성 및 홈페이지 공시하고 인터넷을 이용한 장비 이용 신청 예약제도로 개편하여 예약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이 결과 주요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를 사용한 업체의 분석료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국가 연구시설 및 장비의 투자 효율성 극대화, 공동활용 촉진에 뚜렷한 공이 있는 유공자 10명과 1개 기관을 표창했다..

한편, 임성철 교수는 조선대학교 연구부처장, 전자현미경실장(공용실험실장), 공동실습관장, 공동장비운영센터장, 장비심의위원장, 연구장비전문엔지니어양성사업단장 등을 20년간 역임하며 기계도입 및 관리, 인력양성,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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