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 시험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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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 시험운영 실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2.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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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대 감시카메라 통합 운영…2개월간 시험운영·4월 본격 가동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전남 완도군은 9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이달부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시험운영한다고 밝혔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완도군과 교육지원청, 완도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600여대 감시카메라를 통합 운영한다.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36명이 24시간 운영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게 된다.

이를 위해 완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에 나서 본청 민원동 3층에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했다.

군은 2개월간 시험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4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장준식 완도군 안전건설과장은 "섬으로 이뤄진 완도군의 특성상 각종 재난과 범죄 등에 신속히 대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완도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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