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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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서명운동 돌입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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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각 자치구서 오프라인 창구개설

[광주=광주타임즈] 김용범 기자 = 광주시는 28일 '임을 위한 행진곡' 5·18광주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 지정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이어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각 자치구는 이 날 부터 1층 로비에 창구를 개설했으며 각급 기관·단체와 학교, 종교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명 참여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서명(gjmayor.net/518.jsp)운동에는 지금까지 2만4300여명이 참여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기념곡 지정은 최근 5·18 역사왜곡 문제와 맞물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과 민주공화국 수호의지를 잘 표현한 노래다"며 "반드시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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