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취학·장기결석 아동 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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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취학·장기결석 아동 66명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2.2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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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동학대·학교폭력 혐의점 발견 안돼”
[광주=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경찰청은 지역 내 미취학·장기결석아동 현황을 점검한 결과 23일 현재까지 총 66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에 대한 학대나 학교폭력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광주 지역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은 총 23명으로, 경찰서별로는 동부 4명·서부 2명·남부 3명·북부 7명·광산 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타 지역 학교에 재학중이거나 입학예정·해외출국·대안학교 재학·홈스쿨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초등학교 장기결석 아동은 총 11명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이들의 소재를 확인, 가정방문을 진행중이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의 미취학 아동은 없었다.

점검 기간 중학교 장기결석 학생은 총 32명으로 동부 4명·서부 5명·남부 3명·북부 12명·광산 8명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중 31명의 소재(복귀·대안학교·검정고시·7명은 출석독려 조치 등)를 확인했다. 나머지 1명은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수배중인 상태다.

광주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아동학대나 학교폭력 등의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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