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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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3년 연속 선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2.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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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60억 원 사업비 지원…주거환경 개선 실시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시 동외동지구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까지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거환경을 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동외동지구선정은 2014년 명말지구, 2015년 오산‧오림지구에 이어 3번째로 총 14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도로, 주차장, 공원 등의 기반시설 정비와,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주민 휴게시설 조성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외동 지구는 1962년 폭우로 인한 수해주택이 밀집되어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생활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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