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품목농업인 연구회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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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품목농업인 연구회 육성 지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2.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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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술 향상·농업인 소득증대 적극 나선다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품목농업인연구회’ 육성 지원으로 영농기술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품목농업인연구회는 동일한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하여 영농기술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자 만든 조직체다.

광양시에서는 1996년 만들어진 ‘우리음식연구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백향과연구회’까지 총 30개 연구회에서 1,76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도 시에서는 총 4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품목농업인연구회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품목별 과제교육, 선진지 현장체험교육, 전문 강사 초청 특별교육 등을 실시한다.

송명석 미래농업팀장은 “광양시 품목농업인연구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과제교육과 현장체험교육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기초나 발전단계의 연구회가 자립단계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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