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광주타임즈]조대호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일 군청 왕인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부3.0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행정자치부 정부3.0 전문 강사인 호남대학교 장석주 교수를 초빙해 정부3.0의 가치와 전략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 군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풍요로운 복지 영암”을 만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정부3.0 이해하기’,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민관 협력사례’, ‘성과 창출을 위한 협업과 협치’, ‘변화관리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부 3.0 추진의 역량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함께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전 공직자에게 올 한해에도 군민 중심의 ”현장행정, 섬김행정, 소통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정부3.0 최우수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은 행정자치부의 ‘2015년 전국지자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 226개를 대상으로한 9개 세부평가지표 평가에서 영암군은 현장행정, 소통행정, 군민을 섬기는 서비스 행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